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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일본 여행 2편!!여행 of 아는 언니 2024. 7. 11. 02:01
포스팅 하나로 끝내려고 했는데
실패!!!
아부리야로 이동!!!
아부리야는 야끼니꾸 무한리필집인데
검색했을때 추천 많이 하던 곳!!!
예약을 해야된다고
그렇지만 예약없이 가도 운이 좋으면 식사가 가능하다고 해서 가봤다
완전 저녁식사 시간이 아니라
살짝 저녁시간이 넘어가는 시간대여서 그런지
다행이 자리가 있었다!!!
도톤보리에는 아부리야가 2개 지점이 있는데
우리는 센니치마에 지점으로 갔다
살짝 글리코 상있는데서 멀긴 했지만
어차피 난바역으로 가야되기도 하고
근데 이때는 글리코상에서 걸어가는데 좀 힘들긴 했다
애들이 너무 배고파서 힘든 상태였기 때문에 ㅜㅜ
이용시간은 2시간이고
우리가 갔을때만 해도 성인 4,380엔이었는데
지금은 가격이 올랐더라
우설 포함 일본산 소고기는
성인은 4,380엔
60대는 3,940엔/ 70대는 3,720엔
초등학생 2,190엔
4~6세는 610엔
3세 미만은 무료
우설 미포함은 아래 가격으로 조금 더 저렴한데
우설 추천!!!!
(근데 지금은 우설을 아예 별도로 한접시당 추가 가격을 받더라.... 이번년도에 다시 갔는데 우설메뉴가 없어서 당황
여쭤보니 별도로 접시당 추가금액 ㅜㅜ)
음료 무제한은 인당 1,650엔인데 한사람만 음료 무제한 신청은 안됨
전체 인원이 무제한 신청을 해야 된다
꼼수 불가 ㅋㅋㅋㅋ
우리는 음료는 많이 먹을것 같이 않아서 콜라만 몇병 추가로 시켜서 먹었다
요게 우설인데
엄청 쫄깃쫄깃 하다
완전 맛있었음
고기마다 양념장 묻은거랑 그냥 고기인지 선택할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양념 안묻은게 더 맛있었다
양념은 좀 짰다
이게 양념 묻은 고기
빨개서 매울것같지만
맵기보단 약간 짬
사진에는 없지만 우동 말고도
한국식 메뉴가 많았음
부침개도 있고 오이김치, 나물, 찌게 등등
상추랑 김치도 있었음
근데 우동은 완전 비추!!!
아니다 우동은 맛있고
냉모밀인가? 냉면이 진짜 맛없었음
디저트가 인당 1개씩 포함인데
디저트도 다 맛있었다
어른, 아이 할것없이 모두가 만족했던 아부리야
야끼니꾸 무한 뷔페!!
야끼니꾸 무한 리필!!
배부르게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와서
다음 일정인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가기 위해 일찍 일어나는데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장권만 끊었고
닌텐도 월드 확약권은 없었기 때문에
오프런해서 현장 발권을 노렸어야했는데
아침부터 비가 오니깐 사람이 없겠지하고 방심하고 있었다
조식을 든든하게 먹으려고
느긋하게 먹고 있었음
조식 레스토랑은
프론트 데스크가 있는 9층에 있다
그런데 나는 일본 조식 뷔페가 처음이라
다 이런가??
쟁반위에 내가 원하는 음식을 담아서 오는데
모든 음식이 그릇에 미리 담아져 있어서
쟁반에 몇가지 담으면 쟁반이 꽉차서 많이 담을수가 없다이렇게 쟁반에 채워서 왔음
더먹고 싶은데 직원이 와서 쟁반이나 그릇을 치워주거나
새 쟁반을 주시지 않는다
그래서 음식을 더 가져다 먹을수가 없음
음 그냥 뷔페가 아니라 내가 먹고 싶은 음식 한상 차림인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스파이어 호텔에 묶은 인원은 조식뷔페 포함이였는데
뉴한큐 호텔에 묶은 인원은 조식 불포함이라서
따로 인당 1,990엔씩 추가로 내고 같이 조식을 먹었다조식을 먹으면서
오사카 홀릭 까페에 들어가서
유니버설 스튜디오 실시간 글을 보고 있었는데
오마나 세상에
벌써 닌텐도 확약권은 마감이랜다 ㅋㅋㅋㅋㅋ
아니 비도 오고 A시즌에 갔는데
왜이렇게 사람이 많이 간건지 ㅠㅠ
닌텐도 월드는 포기하고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출발들어가기 전에 편의점에서 우비를 사서 입었다
날씨가 우중충 한데
왜이렇게 사람이 많았을까...
일단 미니언즈 퍼레이드를 보고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작은 미니언즈 안에 사람이 들어가있는지
신기방기
팔은 어떻게 움직이는걸까
퀄리티 대박
확실히 퍼레이드 뿐만 아니라
유니버설 스튜디오 전체적인 분위기가 대박이다
압도적임
비싼 이유가 있었음 그러나 날씨가 안도와준다
닌텐도 확약권이 마감된 만큼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보통 어트랙션 하나 타는데 대기가 240분정도 ㅋㅋㅋㅋㅋ
감히 비오는데 애들과 엄마 모시고 240분씩 줄서서 기다릴 엄두가 나지 않았다 ㅠㅠ
그래서 해리포터 존으로 이동해리포터 본지 꽤 되긴 했지만
이런 계단이 영화에 나왔던거 같기도 하고...
놀이 기구는 못타더라도 마법 지팡이라도 사서
마법이라도 부려보고 가려고
마법 지팡이를 사러 상점에 들어갔는데
와
지팡이 종류도 너무 많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 계산 하는데만 30분 넘게 걸렸다
여러가지 마법이 있는데
해당 스팟에서만 인식되는 지팡이 동작을 정확하게 하면
이렇게 마법처럼 움직인다
이건 공을 떠오르게 하는 마법인데
정확도가 떨어져서 그런지 살짝만 공이 떠올랐는데
동작이 정확하면
마법도 정확하게 나타남??
지붕에 불나오는 마법물 마법, 가방 열기 마법 등등
마법 스팟을 찾아다니면서 마법만 부리고 사진 찍다가 배고파서 나왔다 ㅠㅠ
나오기 전에 기념품 가게에 한번 들어가서
쇼핑해주시고
우리 꼬맹이는 주술회전에서 나오는
저 대머리 초록 곰탱이 모자를 꼭 사야겠다고 하셔서
인터넷에 검색해봤는데
한국에서는 없다
그래서 거금 4,500엔을 지불하고 사왔다
ㅠㅠ
점심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나와서 근처 상가에를 돌아다녔는데
한식집이 있어서 들어가려고 했더니
와우 웨이팅이 장난아니였다
이렇게 한식이 인기있다니
그래서 어쩔수 없지 돈까스집에 갔다 ㅋㅋㅋㅋㅋ
일본에 왔으니 돈까스지 ㅋㅋㅋㅋㅋ
돈까스 먹고
엄마를 위한 온천으로 이동!!!
오사카 근교의 노천 온천으로 가고 싶었지만
시간 관계상
실내 온천이라고는 하기도 애매하고
아무튼 검색으로 찾아낸 소라니와 온천으로 갔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안에서 비맞으면 꽁꽁 얼은 몸을 녹이는데는 최고!!!
우비를 입고 돌아나녔지만
신발도 젖고 바지쪽은 비맞아서 발도 시렵고
너무 추웠다JR 벤텐초역에서 내리면 된다
같은 JR이지만
니시쿠조역에서 갈아타야됨
이 니시쿠조역이 정말 헷갈리다
누구는 갈아타야한다고 하고
누구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된다고 하고
그래서 물어보고 탔는데
갈아탄다기 보다 맞은편 플랫폼으로 갈아타는 정도?
이게 어디까지 가능 열차에 따라 다른거 같다
우리는 한번 지하철 잘못탄적이 있어서 불안해서
지하철 탈때마다
파파고 어플로 물어보고 탔다그렇게 물어보면서 도착한 소라니와 온천
특이하게 오사카 베이타워 안에 위치해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1시 까지고
목욕탕 이용 마감 시간은 밤 10시30분 까지이다
요금은 요일별로 다르다는것이 특이함 ㅋㅋㅋㅋ
소라니와 온천 휴관일 참고!!!
한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설명서가 있다
결제는 나갈때 하는데 우리나라처럼
락커키로 음식 구매할때 사용할수 있어서 친숙했다
유카타는 여자와 남자, 남아, 여아로 나누어져 있고
사이즈별로 정리되어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자기 사이즈가 남아있지 않을수 있다
우리 꼬맹이는 초등학교 3학년 이었는데
덩치가 커서 그런지 남아용 유카타가 딱 맞았다
(그 당시에 145cm에 45kg 정도였던거 같다)
중학교 1학년이었던 남자 조카는 성인용 유카타 제일 작은 사이즈도 맞았음
조금만 더 컷으면 작아서 못입을뻔 ㅋㅋㅋㅋ
그렇다고 해서 남자용 유카타는 너무 컷을꺼 같다
거울로 된 방?이 있는데
사람이 많지 않을때 얼른 찍어줘야한다 ㅋㅋㅋㅋ
귀염둥이들
설정샷인데
너무 자연스럽게 잘나왔음 ㅋㅋㅋㅋㅋ
왼쪽에 입고 있는 유카타가 여자 어린이용이고
오른쪽이 음식점이 있다옥상에는 야외 노천탕이 있는데
몸을 완전히 담그는 온천은 아니고
족욕을 할수 있다중학생 남자아이가 입은 유카타
제일 작은 사이즈
외부에 나갈때는 외부 출입구 앞에
외부용 신발과 두꺼운 외투가 있어서 요긴하게 사용할수 있다
낮에 왔어도 예뻤을꺼 같긴 한데
밤에도 운치 있고 조명때문에 나름대로의 분위기가 있었다우리 나라처럼 닥터피쉬가 있었음 ㅋㅋㅋㅋㅋ
별도 요금을 지불하고 체험!!!
다양한 종류의 유카타
이때 45kg아니였나?
왜이렇게 날씬하게 나왔지 ㅋㅋㅋㅋ
여기도 포토존 중 하나
사람 없을때 샤샤삭
바깥까지 돌아보고
저녁먹으러 고고씽!!
파파고 이미지 번역
일본어 못해도 주문하고 메뉴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시설 소개 | [공식]소라니와온천 OSAKA BAY TOWER (solaniwa.com)소라니와 온천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다양한 이용 정보가 있으니 참고!!!
한국어로 번역되어서 나옴!!!
그렇게
저녁을 먹고
본격적으로 씻으러 갔다
남탕 여탕으로 나누어져 있고
우리나라 목욕탕처럼 되어있었음
목욕까지 개운하게 하고 나니
몸이 사르르 녹는 느낌
다시 호텔까지 돌아가기가 싫었음 ㅠㅠ
이렇게 숙소에 돌아가서 그 다음에는 라면 박물관에 가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포기 ㅠㅠ마지막으로 꼬맹이들이 헵파이브 관람차를 한번 더 타고 싶다고 해서 그다음 마지막날에 헵파이브에
한번 더 갔다가 근처 돈키호테에서 쇼핑하고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해서
꼭 사야한다는 로이스초콜릿을 사왔다
도쿄바나나는 공항에 없을것 같아서
그냥 돈키호테에서 미니언즈 모양으로 샀음쇼핑리스트!!
뭘 사야할지 몰라서 얼추 손에 잡히는것만 사서 왔다
이번에 못가본데도 많고한번 더 다녀왔는데언제 또 포스팅을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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