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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떠난 제주 여행 일정 기록!!여행 of 아는 언니 2024. 7. 9. 00:06
벌써 작년 여름 ㅠㅠ
그동안 블태기로 인해 포스팅이 너무 늦어졌다
시간날때 몰아서 여행 기록하기!!!
공항가는 길에 렌터카 결제했다
일정은 대략적으로 짜놓긴 했지만 실행이 느리다
전날 밤 늦게까지 검색하다가 몇군데 렌터카 예약을 넣어놨지만
아침이 되자 취소 문자가 잇달아 도착했다
저녁에는 렌터카 업체에서 업무를 안하니깐 예약은 어찌어찌 자동으로 들어갔지만
아침에 출근해서 내가 예약한 차량이 매진?이라 취소 연락이 왔던것....
다행히 가격도 마음에 들고 차도 마음에 드는 렌터카 예약 성공!!!
미리 유투브와 넥플릭스 영상을 저장을 하고
이착륙시 기압차이때문에 귀통증을 호소하는 꼬맹이를 위해
귀마개도 준비!!!
날씨가 참 좋았다
다가오는 태풍을 모른채
출발 ㅋㅋㅋㅋㅋㅋ
제주 올패스 (브이패스)
일본 주유패스처럼 티켓 구매시 여러가지 장소 무료 입장 또는 입장료 할인
무료 음료, 간식을 얻을수 있는데
제주 일정짜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제주가면 뭐를 해야할지어떤 동선으로 움직여야 할지
감이 안잡혔는데
제주 올패스 지도를 보면서 일정을 짜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준비했다
먼저 첫번째 숙소
함덕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아미호텔
먼저 제주의 유명한 해수욕장을 검색해보고
아이들이 바다수영을 할수 있을만한곳인지 확인한 다음
그근처에 있는 숙소를 선택했는데
함덕해수욕장이 숙소와 가까이 있어서 물놀이 하기 좋아 보여서 선택했다
유탑 유블레스 호텔과 아이미 호텔중 고민했는데
가격이 약간더 저렴한것 같아서 아이미 호텔로 선택!!!
패밀리 트윈 베드로 1박에 세금 포함 8만원대로 예약 했다함덕 해수욕장까지는 거리가 약간 있지만
굳이 해수욕장까지 가지 않고 아이미제주비치호텔에서 길하나만 건너면 물놀이 가능!!!
길하나만 걸너면 바다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고
마침 물이 들어와 있어서 얼른 체크인하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계단쪽으로 내려가면 바로 바다로 들어갈수 있고
모래부분이 있어서 안전하게 모래쪽에서 놀았다
보말? 배말도 따고
조개도 잡고게도 잡았다 ㅋㅋㅋㅋㅋㅋ
물놀이 후 호텔에 들어가기 전에 호텔 앞에 설치 되어있는
수도 시설에서 몸을 헹구고 가지고 나간 비치 타올로
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잘 닦고 들어가서 옷갈아입고
아래에 있는 보말 칼국수를 먹었는데
#해안로 칼국수
들깨랑 미역이 들어간 칼국수였는데 굉장히 고소해서 마음에 들었음저녁에는 야시장이 들어서서 구경도 하고
산책도 할겸 아래쪽으로 걸어내려가니
함덕해수욕장에서 길거리 공연도 하고 있었다불쇼??
무료 공연이었는데
애들이 굉장히 집중해서 보고 있었는데
날이 날인 만큼 더워서
저녁 먹으로 이동!!!!
저녁은 루스트 플레이스에서 먹었다
애들이 크림스파게티를 먹고 싶다고 해서 검색!!
고르곤졸라 피자, 크림스파게티, 돈까스, 볶음밥?을 시켜서 먹었는데
서울에서도 먹을수 있는 맛이지만
제주에서 먹으니깐 더 맛있는 느낌!!!
사진이 어디있더라 ㅠㅠ
미루지말자 블로그!!!!
이렇게 첫날 일정을 끝내고
다음날 체크아웃후 언더워터플레이로 이동!!!
씨워커 체험을 예약했는데
비가와도 가능!!
우리가 간날은 비가 오는건 아니였지만
태풍이 오늘중이라 날씨가 좋지는 않았음 ㅠㅠ
언더 워터플레이는 함덕점과 김녕점이 있는데
김녕점은 아쿠아리움에서 체험하기때문에 날씨에 큰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이렇게 큰 횟감도 돌아다니고
비싼 돌돔도 돌아다닌다 ㅋㅋㅋㅋㅋ
리뷰이벤트? 같은걸로 먹이 무료 증정을 해주셨는데
생수통안에 새우젓이 들어있는데
먹이 냄새를 맡고 물고기들이 엄청 몰려든다
수중 카메라도 사진이랑 동영상도 촬영해주심
사진들속 표정이 안좋아서 재미없었냐고 물어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는데
헬멧이 무거워서 힘들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헬멧을 올리는 어깨 지지대가 있었지만
그래도 어깨가 아팠다고 한다
이렇게 둘째날 첫번째 일정을 마치고는
제주 올패스대로 돌아다녔다 ㅋㅋㅋㅋ
아이들은 아이스티나 제주감귤쥬스로 대체해주는 까페도 있었고
빵이나 디저트 가게
기념품 가게같은데를 돌아다녔다제주에 왔으면 제주 갈치구이를 먹어봐야지!!!
근데 중요한 갈치사진은 없고
고등어 사진만 있네 ㅠㅠ
숙소 근처에 갈치구이집들은 많았지만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통 갈치구이를 파는곳을 찾아서 갔는데
사진이 없다니 ㅋㅋㅋㅋㅋㅋ
두번째 숙소는 휘슬락 호텔이었다
휘슬락 호텔도 바다쪽에 있지만
바다수영을 할수 있는 것은 아니고
호텔에 수영장이 있어서 투숙객은 무료로 수영장을 이용할수 있었다
룸컨디션은 함덕 아이미 호텔과 비슷한편!!!
객실은 12만원에 예약했다방탈출이나 VR게임을 좋아해서 일정에 추가한
고스트월드 ㅋㅋㅋㅋㅋ
어른들은 시시해서 아이들만 체험하도록 결제를 해줬는데
귀신의집 탈출? 이런거는 무섭다고 그냥 막 달려나오고
나오는 문이 아니라 중간에 쪽문으로 탈출함
휴
VR게임 몇가지를 하고 나왔는데아이들끼리만 하기는 약간 무리였던듯 ㅋㅋㅋㅋㅋ
호텔로 돌아와서 수영장으로 고고씽!!!
어제는 바다수영도 하고
오늘은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둘다 경험할수 있도록 하려고 호텔을 이렇게 자주 옮겼던 거였다
번거롭긴 했지만
아이들이 좋아해서 만족물놀이를 신나게 하고
이번에는 저녁을 먹을겸 시장 구경을 갔다
동문시장 가깝다고 해서 걸어갔는데
음
한20분정도?
아이들이 있어서 더 걸린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가까운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거리를 택시타거나 버스타기도 애매한 거리???
저녁에 나가서 그런지 회는 떨이로 팔고 계셨음
3팩에 2만원? 25,000원이었나??
암튼 엄천 싸게 사왔고
다른 주전부리들도 인기가 많아서 줄을 서서 사와야했다
동문시장안에 기념품도 팔고
천혜향같은 과일도 팔았는데
이날은 먹을꺼 위주로만 사왔음
나중에 공항와서 보니깐기념품도 사왔어야했다
동문시장이 제일 쌈
제주도 가면 많이 사오는 제주 감귤 초콜릿이나
오르골, 소주잔, 이런거 저런거 할것 없이
동문시장이 제일 싸다
저녁은 간단히 시장에서 사온걸들로 채우고 세번째날!!!
세번째 날부터는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옴 ㅋㅋㅋㅋㅋ
비는 오지 않았는데 바람이 많이 불었다
시원해서 좋기는 했지만
내일 비행기 안뜨면 어떻하나 걱정 ㅠㅠ
애들은 비행기 안떴으면 좋겠다고 함
휴 ㅋㅋㅋㅋㅋ실내에서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 점보 빌리지
코끼리 공연을 보는데
태국에 온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공연중에 바나나 먹이를 줄 수 있는 시간도 있고
중간에 지원자를 받아서 공연에 참가할수도 있는데
이때 선착순이라 빨리 나가야하고
정 가운데보다는 측면이 무대로 내려가는게 빨라서
참여해보고 싶다면 측면에 앉는것 추천!!!공연 끝나고 코끼리 트래킹도 했는데 음
아이들만 태울수 없기때문에 어른 1명은 꼭 동반해야한다
스카이 워터쇼도 날씨가 안좋았던 세번째 일정중
잘 선택한 일정중 하나!!!
여러가지 팀들이 나와서 공연을 하는데
공중에서 하는 서커스? 그리고 코믹한 서커스?
또 바닥이 열리면서 다이빙을 하는 묘기도 보여주는데
공연이 끝난후 출연자들과 사진을 찍을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멋진 공연을 보여주셨던 다이빙 팀 출연자분들!!!
중간 중간 들였던 예쁜 까페들!!!
날씨가 좋았다면 말도 볼수 있었는데
아쉽지만 예쁜 까페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이동!!!그림까페도 너무 예뻤다!!
제주 올패스에는 어린이는 별도로 음료로 교환가능 여부가 적혀있지 않았지만
현장에서 여쭤보니 사장님이 흔쾌히 커피를 어린이 음료로 교환해주셨다!!
이렇게 마지막 세번째 숙소 ㅋㅋㅋㅋㅋ
세번째 숙소가 제일 침대도 제일 크고
가격도 제일 저렴했다
여기도 수영장이 있었지만
따로 수영장 이용료도 있었고 날씨가 않좋아서 따로 이용하지는 않았다6만원에 이용함 ㅋㅋㅋㅋ
가격이 가장 저렴했지만 객실 컨디션은 약간 노후된편
그래도 깨끗하고 넓어서 편하게 이용할수 있었다
보통 패밀리 룸으로 트윈베드가 들어가있더라도
더블+슈버싱글 구성인곳이 대부분이었는데
여기만 더블+더블이어서
아이가 2명인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 딱이었음
다만 위치적으로 주변에 뭐가 없다
밥집이나 편이점같은 시설은 있지만
관광적으로는 주변에 볼거리가 없는편 ㅋㅋㅋㅋ천지연 폭포가 가까웠는데굳이 ㅋㅋㅋㅋㅋㅋ
찾아가진 않았고
원래 계획대로라면 주상절리에서 제트 보트를 타기위해 이쪽으로 예약했는데태
풍 이슈로 제트 보트 이용이 어려웠다 ㅠㅠ이밖에 런닝맨? 키즈까페?로 갔다
비오는날 제주도 실내에서 즐기기
대형 키즈까페에도 가고
땀을 쫘악 뺄만큼 신나게 놀고 나옴놀고 나와서
출출한 배를 채워줌
런닝맨을 갔다가 고기부엌을 간건지
고기 부엌을 갔다가 런닝맨을 간건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ㅋㅋㅋㅋ
아무튼 고기 부엌은 아시는분이 추천해줘서 가봤는데
협재 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여서 너무 좋았다
고기 부엌에서 고기먹고
바로 아래로 내려가서
협재 해수욕장에도 살짝 발을 담궈줌
태풍이 오고 있는 날씨였어도 제주 바다는 너무 예뻤다
함덕 해수욕장보다 협재해수욕장이 물놀이 하기 더 좋았던거 같은데
아쉽게도 바다수영은 할수 없었기에
다음으로 !!!
이렇게 아쉬운부분이 있어야 또오지!!!
협재 해수욕장에서 만날 물고기
물밖에 서서 봐도 물고기들이 보일정도로 물이 깨끗하고 맑았다
스노쿨링 가능할듯!!!
짧았던 3박4일 제주 여행 끝!!!!'여행 of 아는 언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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