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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엠플레이 파크!
    여행 of 아는 언니 2023. 5. 23. 01:04

    태안 가볼만한곳 검색하니

    태안 튤립축제, 천리포 수목원, 만리포 해수욕장등등이 나온다

    태안 학암포 해수욕장에 숙소를 잡았기 때문에 다른 해변을

    굳이 다시 가고 싶지는 않았고

    수목원을 가자니 아이들이 별로 좋아할것 같지는 않았다

    태안 튤립축제는 엄마랑 이모가 좋아하실것 같았으나

    아쉽게도 5월7일까지였다

    (여담이지만 튤립축제를 하는 장소가 코리아플라워파크라는 곳인데 튤립축제가 끝나면

    봄꽃정원이라는 테마로 운영을 한단다 ㅠㅠ

    가을에는 가을꽃 박람회로 변경해서 계절마다 

    제철 꽃으로 탈바꿈해서 계속 운영하는것인데 튤립축제가 끝났다고 해서 안가본게 좀 아쉬웠지만

    학암포랑 꽃지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코리아플라워 파크는 너무 거리가 멀었다 후덜덜덜)

    꽃을 좋아하는 엄마랑 이모 그리고 나,

    저장해놨다가 다음기회에는 꼭 가봐야겠다!


    여튼 고심끝에 찾은 M play park

    공원도 있고 까페에서 음료를 마시면 VR게임 및 체험을 할수 있다고 해서 들렀다

    차한잔 마시고 VR게임 하면 

    한두시간정도 시간 보내고 오면 되겠다 싶었는데

    왠걸

    4시간은 있었다 보다 ㅋㅋㅋㅋ

    깜깜해져서 숙소에 왔다

     

    그리고 엠플레이 파크는 월,화 휴무이니 참고!!!

    좌측에 보이는 건물이 VR체험존과 까페가 분리되어 있음

    주차장이 넓었고

    평일이라 사람이 많이 않아서 좋았다

     



    건물앞 잔디밭쪽으로 위치한곳인데

    수조가 있었고 물고기들이 헤험치길래 가까이 가봤는데

    왠걸

    모션인식을 해서 물총이 나옴

    속절없이 당했다 ㅋㅋㅋㅋㅋ

    애들이 깜작놀래고 나중에야 모션인식인걸 알고

    신나게 뛰어놀았는데

    너무 재미있게 놀았음

     

    까페에 들어가기 전에 공원을 한바퀴 돌았다

    꽃들이 흐드러지게 많이 피어있는건 아니였지만

    파란 풍차가 이국적이여서 사진 찍으면 쨍하니 예쁘께 나왔다

    데이지같은 소국 종류의 꽃도 예뻤는데 

    엄마가 구절초라고 하심

    구절초나 데이지나 국화 종류인듯

    보통 이런 동상 안가져놓는데

    왠 여전사와 용, 게임에 나올만한 캐릭터 동상이 있었다

    넓은 정원인데 관리가 좀 안되는게 아쉬웠음

    여기에 꽃만 좀 심어놔도 대박일텐데

     

    아이들이 "스즈메의 문단속"이라며 ㅋㅋㅋㅋ

    미미즈가 못나오게 막아야한다고

    문을 막 밀어대는 영상도 찍고

    한바퀴 둘러보며 사진을 찍고 까페로 들어갔다

    쨍한 색감때문에 의외로 사진이 잘 나와서 엄마랑 이모가 만족함 ㅋㅋㅋㅋ


    보드게임까페같은 느낌 + 아쿠아 까페 느낌

     

    테이블마다 터치패드와 카드 결제기가 설치되어있어서

    따로 카운터에가서 주문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자리에 않아서 터치 스크린으로 메뉴 주문을 하면 된다

    이 넓은 공간을 우리가 전세낸듯 있었다 ㅋㅋㅋㅋㅋ

    네이버 후기에 직원분? 사장님?이 불친절하다고 써있었는데

    같은분이 아니신건지 너무 친절하셔서 놀랬다

     

    음료와 조각케익같은 디저트 메뉴가 있었는데

    가격대가 나쁘지 않았다

    VR체험을 하고 싶다면 음료를 먹어야만 이용권을 준다고 되어있어서

    음료 가격이 좀 비쌀줄 알았는데 착한 가격대이다아이스 아메리카노가 4,200원인가 4,300원인가? 4천원대였고다른음료도 비싸봤자 6천원이 넘지 않았음

     

    게임까페답게 메뉴중에 MP와 HP라는 음료가 있었는데

    어떤게 MP인지 HP 인지 까먹었지만

    파란색이 맛있다 ㅋㅋㅋㅋ

    파란색은 블루레몬에이드 같은 맛인데 빨간색은 약간 어른들 맛?

     

    주문한 메뉴가 나올때까지 

    터치스크린으로 게임을 즐기고!!

     

    로봇이 배달해줌 ㅋㅋㅋㅋㅋㅋ


    음료를 즐기고 있는데 

    사장님이 원래 까페 이용을 끝나고 나가실때

    VR체험 이용권을 주는데

    오늘은 주중이라 다른 손님도 안계시니 VR하고 와서도 

    다시 까페 이용해도 된다고 하심

    그래서 VR게임을 하러 이동!!

    VR체험을 1가지 골라서 하는건줄 알았는데

    여기에 있는 모든것들을 다 한번씩 무료로 이용 가능했다

    완전 대박

    VR한번 하려면 한번에 4-5,000원씩 드는데

    10가지 정도 되는듯 하다

    정말 한개가 아니라 여기 있는 게임 모두 1번씩 다 이용하는게 맞냐고 재차 물어보니

    엠게임이라는 게임 회사에서 운영하는 곳이라서 그렇다고

    개인이 하는곳이라면 벌써 망했겠죠? 라고 하심 ㅋㅋㅋㅋㅋ

    어쩐지 너무 가성비가 좋더라 ㅋㅋㅋㅋㅋ

    키 제한이 있어서 140 이하 아이들은 이용할수 있는 

    VR체험이 3개 정도 인데

    우리 아이들은 모두 140cm이상이라서 모든 VR이용이 가능했다!!

     

    롤러코스터였는데

    은근 무서웠음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애들도 타길래 안무서운줄 알고 한번 타봤는데

    정말 리얼했음 ㅋㅋㅋㅋ

    이건 살짝 멀미가 심했음 ㅠㅠ

    기계가 심하게 움직이거나 하는게 아니라서 심심하고 어지럽기만 했음

    이거는 패러글라이딩? 느낌이었는데

    네모단 부스가 실제로 움직여서 현실감 있음

    이거는 드라이빙 VR

    스피드레이서같음

     

    사진 외에도 광선검으로 도형 쪼개는 게임 

    (약간 사무라이 후르츠 같은 느낌)

    이게 제일 잼있었다고함 ㅋㅋㅋㅋ또 다른 드라이빙 게임 (이건 약간 오프로드 같은 느낌, 더 스포티하게 움직임)차가 역동적으로 움직여서 더 잼있음

     

    암튼 여러가지 VR게임을 즐겼다

     

    다시 까페로 갔다가 나왔는데 어두워지니깐 또 다른 느낌이 나서다시 사진 찍기 들어감 ㅋㅋㅋㅋ

     

    연출도 잘하는 귀요미 ㅋㅋㅋㅋ


    컵라면 자판기도 있어서 시간이 되면 먹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늦어서 이용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인생 4컷 사진은 찍었음 ㅋㅋㅋㅋ


    알차게 시간 보내고 저녁 늦게 숙소로 돌아왔다

     

    운영시간이 VR은 7시 30분까페는 8시 까지이고펫빌리지는 6시까지이다너무 늦게 가서 VR하느라 펫빌리지는 못보고 왔다VR만 하는데 10가지 정도 하려니깐 1시간은 족히 걸렸음그리고 VR 운영을 7시 30분이 아닌 7시 정도에 마감하신다고 아무래도 주중이라 그런듯 하다주말에는 이용객들도 많아 VR하는데 대기 있을수 있으니 더욱 더 시간을 여유있게 잡고 가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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