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여행 옥토끼 우주 박물관

아침을 간단히 먹고 11시 퇴실시간에 맞춰서 나온다음

근처에 있는 옥토끼 우주 박물관에 다녀왔다

 

네이버 예약으로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나

당일 구매는 사용이 안됨

전날까지 구매해야만 사용이 가능하고

네이버로 구매시 1,000원 정도 할인 된다고 한다

 

성인 15,000원

아동 16,000원이고

입장권으로 모든 시설 이용 가능하다

(간단한 놀이기구, 식사는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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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단위로 실내, 실외 놀이시설및 체험 시설을 운영한다

우리는 입장하니깐 12시가 조금 넘었는데

실내에서 둘러보고 사진찍는데에만 해도 시간이 4-50분은 걸렸다

그래서 1시 타임에 실내 체험기구, 간단한 놀이기구랑

3D영화를 보고 

2시에 야외로 나가서 야외 체험을 하기로 했다

 

로케트 모양의 체험시설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아주 간단한 체험

어린 아이들도 안무섭게 탈 수 있음

중력 체험이라는데

어우

이거 하고 어지러워서 한참 고생했다 ㅠㅠ

아이들은 어지럽지도 않은지 쌩쌩하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간단한 체험

 

다른 체험시설들도 있는데 미처 찍지 못한듯하다

 

제일 재미있었다고 하는 체험 영상!!!

 

 

소리를 줄이고 동영상 보는것 추천

 

애들이 제일 좋아했던 체험기구

두번씩 타고 왔다

무서워서 눈을 감고 있는것 같은데도

내려서는 진짜 타본 놀이기구에서 최고라고 함 ㅋㅋㅋㅋ

 

 

살짝 퀄리티는 떨어지지만

이런데 나와서 보면 아이들은 또 굉장히 좋아하니깐 ㅎㅎㅎ

짧은시간이라 더욱 집중해서 잘 보는듯 하다

급 마무리 되는 내용이라 약간 당황하긴 했지만

아이들은 그래도 재미있었다고 함

 

볼게 많아서 구경도 많이 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2층? 3층에 올라가면 우주복 점프수트도 입어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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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까페가 있어서 

잠시 쉬면서 간식을 먹었다

 

외부로 나가는길이 2층이랑 연결이 되어있어서 

아이스크림 벨기에 와플로 요기를 하고 나갔다

 

야외 안내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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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거리가 있었는데

주말에만 여신단다 ㅠㅠ

츄러스랑 닭꼬치, 슬러쉬 먹고 싶었는데 아쉬웠음 

그밖에도 간식종류는 다양한듯하다

 

이건 외부에있는 레스토랑 메뉴

 

아침 먹은지도 얼마 안되었고 간식도 먹은터라

식사를 하지는 않았지만

제법 뷰도 괜찮아 보였다

 

분수도 시원하게 앞에서 나오고!

 

한여름에는 수영장으로 변신한다는곳!

한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한다는데

지금은 이렇게 보트체험을 할 수 있다

 

한바퀴도는데 금방인데 

아이들과 손발이 안맞아서 시간이 좀 걸렸다 ㅎㅎㅎ

 

공룡의 숲

곳곳에 센서로 움직이는 공룡들이 있는데

아이들이 튜브썰매타러 가자고 성화여서 

간단하게만 둘러보고 나왔다

 

공룡알이 감쪽같이 닫혀있었는데 갑자기

열려서 깜짝놀랬다 ㅎㅎㅎㅎ

 

 

제법 탈만하다 ㅋㅋㅋㅋ

솔직히 기대 안하고 왔는데

입장료에 포함인 체험들도 은근히 많아서

생각보다 알차게 여러가지를 하고

시간 잘 때웠다 

 

사진 찍을만한 곳이 엄청 많았다

날씨도 좋고

곳곳에 수국도 피어있고

야외다 보니 발로 찍어도 사진이 잘나옴

 

마지막으로 옥토끼가 아니라

진짜 산토끼를 보러 간다

 

토끼똥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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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토끼도 있었는데 너무 귀여웠다 ㅠㅠ

토끼똥이 너무 많고 냄새도 좀 나서 잠깐 보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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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기전에 

강화도 유명한 까페

도레도레

마호가니에 들러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입장하기 전에 입구에서 슬쩍보니

데이지 (셀로스터스)가 만개하지 않아서 그냥 안들어가고 나왔다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듯 하다

한 일주일이나 2주만 늦게 갔으면 완전 만개했을텐데

여기가 완전 사진 명당이라 만개하면 줄서서 입장해야한단다

 

마호가니 까페랑 도레도레 까페가 마주보고 있는데

주차장도 같이 이용하고 정원도 같이 이용하는듯

근데 마호가니는 노키즈존!

아이가 있으시다면 도레도레로 가셔야함

 

 

 

인스타에 검색해보니깐 진짜 예쁘던데 아쉽다

샤스타 데이지 명소 답게 디저트도 데이지 모양인 쿠키랑

데이지 케이크가 유명하던데

디저트도 굉장히 이쁘더라

 

 이런곳은 사람들이 없을때 가야 여유롭게 사진도 찍을수 있고 

까페 내부도 구경도 천천히 할수 있을듯하긴 한데...(검색해보니 까페 내부도 이쁘더라능)

 

사람이 바글바글하면 

사진 앵글에 사람이 자꾸 걸려서 예쁜 사진 건지기 어려우니깐 말이다

 

망설이다가 과감히 포기하고 나왔다

더 늦으면 엄청 차가 막힐것 같아서

역시나 올때는 1시간정도 걸렸는데

갈때는 차막혀서 2시간 30분 걸렸다

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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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강화도 처음 와봤는데 

너무 좋은것 같다

바다도 있고 산도 있고

솔직히 여러군데 둘러보지도 않았는데도 힐링 되었다

이렇게 급작스럽게 쓱 떠나도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다니

너무 좋았던 여행지였다!

 

한번 더 오고 싶은 여행지 강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