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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닉스 파크 패키지 여행 ( first winter 패키지) 첫째날
    여행 of 아는 언니 2022. 1. 25. 19:02

     

    방학을 맞아 떠난 겨울 여행

    원래는 홈쇼핑에 나오는 용평리조트 패키지로 가려고 했는데

    결제후 예약하려고 하니 

    1월중에는 추가요금 1박당 3만원 , 연박시 추가요금 8만원이 발생하길래

    다른데도 알아볼까하다가 발견한

    휘니스파크 패키지!

    여러가지 패키지 상품이 있었는데

    우리가족에 맞는건 퍼스트 윈터 패키지였다

     

    주중 (일월화수목) 예약시 스탠다드룸에서 스위트 30평대로 업그레이드!

    또한 여러가시 입장권 혜택을 준다

     

     

    스탠다드 콘도는

     

    방1개 화장실1개 거실겸 부엌으로 되어있고

    4인실이다

    홈페이지 사진으로는 리뉴얼된 객실이 올라가있지만

    실제로 체크인할때는 리뉴얼 객실로 받을 경우 추가요금이 5만원 발생된다고 한다

     

     

    스위트 객실은 방2개 화장실2개 거실겸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역시 이사진도 리뉴얼된 객실 사진....

     

    스탠다드 가격으로 더 넓은 객실을 사용할수 있으니 좋고

    패키지 내용 또한 훌륭하다

     

     

    숙박료에

    스키하우스 라운지 이용 가능! ( 재입장 가능해서 하루종일 먹을수있음!)

    리프트 종일권 ( 곤돌라 탑승 가능! 스키나 보드를 안타는 사람도 곤돌라 무제한 탑승 가능)

    스노우 빌리지 ( 역시 재입장 가능! )

    블루캐니언

    스키 입문 강습 객실당 2인 가능 (선착순 신청)

     

    일~목까지 주중 숙박한정으로 해당 원하는 날짜에는 불가능 할수도 있어

    예약하기를 통해 객실 조회먼저 하는게 좋다

    2인 기준가격으로 4인까지 가능하고

    1명 추가시 6만원씩 추가되는데1인당 6만원을 추가하더라도 충분한 가치가 있었다

     

    우리는 홈페이지에서 패키지 상품 1개를 결제하고따로 객실만 최저 요금으로 1개 결제해서 연박으로 사용 했다같은 사이즈의 객실이라면 체크인할때 연박으로 해달라고 하면 된다(용평리조트는 연박시 8만원의 추가 비용이 있었지만 휘닉스는 추가 비용이 없어 좋음!)

     

    콘도는 블루, 그린, 오렌지 순으로 나란히 있는데 블루동이 위치적으로 제일 좋다

     

    그리고 올리뉴얼된 객실을 취사가 거의 어려운듯 취사 가능한 객실을 달라고 하면 리뉴얼되지 않은 낡은 객실을 배정받을수 밖에 없나 보다취사갤실로 배정을 받았는데 제일 끝동의 오렌지동 4층이었다

     

    1시가 좀 안되서 도착했는데 체크인 대기표를 뽑으니 앞에 20팀정도가 있었다15-20분정도 대기후 아직 미정비 된 객실이지만 짐을 넣을수 있다고 해서 배정받은 객실로 이동했다

     

    오렌지동은 제일 끝에 있었다 블루동 그린동 오렌지동이 연결이 되어있어 비나 눈을 맞지 않고 실내에서 이동이 가능하나거리는 조금 있는 편이긴 하다

     

    420호인데 짝수 호실은 슬로프 뷰는 아니었고오렌지동은 슬로프 쪽으로 보이는 위치도 아닌듯...그린동 정도 되야 슬로프 뷰가 나오는것 같고...오렌지동은 블루캐니언과 가깝고다른 시설은 전부 멀다고 보면 됨

     

    눈이 조금씩 내리더니 어느새 쌓였다

    오늘 강원도쪽은 대설주의보라고 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히 오늘 길에는 눈이 내리지 않았다홍천 비발디 파크처럼 오르막길에 길이 구불구불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휘닉스 파크는 평지에 있었다

     

     

    취사객실 비품 사진

    집게는 없었고 가위랑 칼이 하나씩 있었다

     

    후라이팬 한개

    코팅 상태가 좋았다

    크기는 중간정도?? 

    큰편은 아니였다

     

    취사객실은 전자렌지랑 커피포트가 없었다

    그래서 주전자가 있나보다

     

    싱크대 아래쪽에 도마, 식칼, 과일칼, 전기밥솥

     

    주방세제랑 수세미가 있고 1구짜리 전기쿡탑이 있는데

    1구짜리라는게 참 아쉬움 ㅠㅠ

     

    취사객실 냉장고

    미취사 객실은 냉장고가 더 작다

    (미취사 클린 객실은 문 한짝짜리 냉장고)

    거실쪽 세면대

    화장실 바깥쪽으로 세면대가 따로 분리되어 나와있다

     

    오래된 객실이긴 한데

    깨끗하다

     

    둘다 온돌인 객실보다는 한쪽방에는 침대인 객실을 선택했다

    이쪽방에 화장실이 하나 더 있다

     

    420호문에 배달 음식 광고자석이 붙어있다배달의 민족으로 보면 다른 메뉴들도 많이 있음

     

     

     

    열심히 짠 일정표!!




    이제 블루캐니언으로 이동!!!

     

    휘닉스 파크 지도에서 위치를 살펴보면1번 휘닉스 호텔과 2번 블루동이 가운데 있어서어디를 가던지 제일 가깝다

     

    입구에 음식물 자율보관하는 냉장고가 있다

    튜브랑 수영복, 수영 용품 파는 파는 매장도 있고

     

     

    입장 대기하면서 아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터랑 젤리나 사탕을 파는 매점도 있음

    여름에는 대기가 많을것 같은데

    겨울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 대기는 없었다

     

    한산한 워터파크 풍경마스크는 필수!각자 알아서 준비해야한다방수마스크가 아니더라도 입장은 가능한듯그러나 방수마스크가 아니면 물 묻었을때 숨쉬기가 힘들다(따로 방수마스크 판매도 한다고 하니 불편한 사람은 따로 구매해도 괜찮을것 같음)

     

    워터파크 실내에는 파도풀, 실외로 한바퀴 돌 수 있는유수풀스파 바데풀등이 있고탈만한 놀이시설은 바디슬라이드가 2개 있는데주말에만 1개를 운영하고 주중에는 운영하지 않는다고로 탈만한건 없고저학년 아이들이 놀기에만 적당하다

     

    어른은 밖에 있는 스파를 하면 좋다마치 외국에 있는 온천에 온듯

     

     

    눈이 와서 그런지 풍경이 더욱 좋다

     

    나무 오두막 처럼 생긴곳은 

    사우나같이 생겼는데

    코코아랑 메밀차? 고소한 차가 있어서 

    셀프로 종이컵에 따라 마시게끔 되어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들락날락 하면서 문을 열어놔서 그런지

    내부가 따뜻하진 않았다

     

    공연도 하고 마술쇼도 한다는데 하필 수요일에만 쉰다 ㅠㅠ

    그래서 구경은 못했음 ㅎㅎㅎ

     

    파도풀 위쪽에 푸드 코트가 있는데

    한우국밥도 맛있었고 우동도 맛있었다

    떡볶이도 양이 많았고 나쁘지 않음

    가격은 11,000~15,000원대

    치킨은 25,000원정도

    커피, 음료는 5-6,000원대정도이다

     

    그리고 특이하게 음식을 하나만 시켜도 먹을수 있는 미니 샐러드바가 있었는데

    고구마 맛탕, 미니 머핀,호빵, 과일등등이 있어 

    배부르게 먹을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유수풀을 타고 볼수 있는 전경인데정말 이국적이다마치 외국에 온듯!패밀리스파존이라는데 별도 예약을 통해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 가능하다

     

    야외에서 눈을 맞으면 스파를 하니깐너무 기분이 좋고피로가 싸악 풀리는 느낌이었다

     

    슬슬 씻고 숙소로 돌아가려고 하는데엄마랑 이모가 때를 밀고 싶다고 해서 혹시 파는지 물어보니500원에 구매가 가능해서 때까지 야무지게 밀고 옴 ㅋㅋㅋㅋ

     

    샤워용품은 바디클렌져뿐이다개인적으로 샴푸나 린스등등 챙겨오는게 좋을듯

    수건은 제공해주고 있었음

     

    아이들도 재미있었다고 하고 엄마랑 이모도 외국에 온거 같다고 인생샷 많이 건졌다고 좋아하셨음 ㅎㅎㅎㅎ

     

    오늘 일정끝!!

     

     


    휘닉스 파크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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