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 스카이워크, 군산 맛집 장국명가,강촌마을

군산이랑 장항 서천은 엄청 가깝다

전라북도와 충청남도로 나누어져있지만

동백대교가 생기고 난뒤 접근성이 더 좋아졌다

다리 하나만 건너면 바로 장항, 서천이다

군산왔다가 근처 장항, 서천까지 가볼만한곳이 많다

 

장항이랑 서천에 가볼만한곳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다

장항 송림산림욕장, 장항스카이워크,송림생태놀이터 등등으로 불리는 이곳!

무료로 이용할수 있어서 더 좋다

다 붙어있어서 한번에 돌아보기도 좋다

씨큐리움까지! (씨큐리움은 유료이긴 하나 저렴한편으로 꼭 가보고 싶었다)

씨큐리움은 안타깝게 휴관이라 가보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나중에 꼭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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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 솔숲이던 장항스카이워크, 장항 생태놀이터

아무곳이나 네비에 찍고 출발하면 된다

오는길에 펜션도 많이 보였다

바지락 칼국수 집도 있고 황금코다리집도 맛집이라도 하니 나중에 한번 들어야지~~

여름이 한풀 지나가긴 했지만 

아직 낮에는 햇빛이 좋아 더운 날씨였는데

소나무들이 얼마나 울창한지 그늘이다

햇빛을 막아줘서 너무 시원함~

바람도 솔솔 불고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상쾌한 느낌!

 

집라인도 있고 아이들이 놀만한 놀이기구가 많아서 좋았는데

혼자라 같이 놀 친구가 없어서 아쉬웠다

사촌 형아랑 같이 왔으면 더 좋았겠다고 아쉬워 했지만 

그래도 신나게 뛰어놀았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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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산림욕장을 산책 해볼까??

 

바다가 보이는 곳에 벤치가 있어서 쉬어갈수도 있다

 

마침 바닷물이 만조라 가득 차있다

 

화장실 옆에 발을 씻을수 있도록 수도 시설이 되어있었다

 

갯벌체험도 할수 있나보다

갯벌체험장이라고 되어있는데 만조때라 그런지 호미나 갈고리를 대여해주는 사람은 없었다

엄마한테 여쭤보니 원래는 어떤어르신이 도구같은거 대여해주고 입장료인지? 대여료인지 내고

조개를 잡을수 있다고 하셨다

조개가 제법 많이 나온다고 함 >_<

조개잡는거 하고 싶었는데 물때가 안맞네 ㅠㅠ

 

개인장비인건지 대여인건지 모르겠지만

낙하산에 웨이크보드를 연결해서 카이트 서핑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연처럼 날려서 그 힘으로 서핑을을 하는듯

카이트 서핑을 구경하고 있는것도 나름 재미있었다

스카이 워크는 휴관이어서 이용을 못했는데

자주 오셨던 엄마의 말씀에 따르면

입장료가 2천원이 있는데 서천에서 사용할수 있는 서천이용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무료나 마찬가지!

바로 앞 주차장에 있는 편의점에서도 사용 가능해서 돌아가는길에 

음료수를 시원하게 먹으면서 가도 된다고 꿀팁을 알려주심

그나저나 오늘 휴관이 왜이리 많은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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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관광지도!

국립생태원도 정말 서울못지 않게 잘해놨는데...

여기도 코로나로 당분관 실내 전시는 관람이 불가한 상태...

실내전시장이 볼게 참 많은데 아쉽다...

이노무 코로나...

 

급 출근 통보로 일정일 짧아서 많이 못돌아봤지만

다음번에는 씨큐리움이랑 신성리 갈대밭을 꼭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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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군산으로 돌아와 밥을 먹으러 장국명가에 갔다

그냥 우연히 검색하다가 발견한곳

 

리뷰가 나쁘지 않아 선택!

 

주차장 넒은것 너무 마음에 듬 !!

 

현 대선후보님도 다녀가신곳이구나

 

입식도 있고 좌식도 있다

안쪽에 따로 방으로 되어있는 좌식으로 들어갔는데

산밑에 있어서 그런가??

모기가 많았다 ㅠㅠ

 

장국소면정식이랑 보리밥비빔밥 정식, 생선돌솥정식을 시켰다

 

음식이 참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온다

 

생선구이도 양이 푸짐하다

역시 군산 박대가 참 맛나다근데 볼락이랑 고등어는 약간 짰다

 

국수는 약간 싱거움

간장을 추가해서 간을 맞춰서 먹었다

 

돌솥밥이 내꺼는 좀 많이 탔다 ㅠㅠ

누룽지 물을 부었는데 탄내가 나긴했어도 

그럭저럭 괜찮았다

 

남편꺼는 아주 누룽지가 맛있게 되었음!

 

 

식사를 맛있게 하고 시원한 매실차까지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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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다음날 점심때 갔던 강촌마을 우렁쌈밥!

이모의 강력추천으로 방문 ㅋㅋㅋㅋ

 

밑반찬이 완전 우리집안 식구들 입맛임 ㅋㅋㅋ

간도 아주 딱이야

 

이렇게 맛있는데를 왜 나는 처음 와봤지??

엄마랑 이모는 옛날 6000원일때부터 왔었다고 

그때는 좌식이었는데 이제는 입식으로 바꼈다고 하심

 

그냥 기본 우렁쌈밥 4인 시키니깐 밑반찬으로 제육 약간이랑 1인당 된짱찌게, 꽁치 구이

각종 나물 반찬, 푸짐한 채소 쌈이 나왔다

 

쌈장 추가하면 천원이라고는 하나

양이 부족하지 않았다

다음번에도 또 와볼만한 군산 맛집 인정 ㅎㅎㅎ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지 2시반까지 와야 한다고 해서 허겁지겁 갔다

음식은 엄청 빨리 나온다

앉아서 주문 하자마자 바로 나옴 ㅋㅋㅋㅋ

영업시간 확인하고 전화로 문의하고 가는게 좋을듯!

 

다음에 다시 가볼 군산맛집 인정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