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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년 여름 "경주-부산-포항" 여행 일정 셋째날!
    여행 of 아는 언니 2021. 7. 22. 10:40

    오늘은 마지막 날이다 

    오늘도 아침에 이마트에 봐온 간단 음식으로 아침을 먹고 

    퇴실 준비를 했다

    11시 퇴실이라 여유있는듯 했으나 9시쯤 일어나서 아침 먹고 씻으니 촉박하다

    11시부터는 30분당 5000원씩 1시간에 만원씩 비용을 내면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하다!

    오후 2시 이전까지만 가능하면 2시 이후부터는 숙박료의 30프로

    4시가 넘으면 숙박료의 50프로를 내야 한다고 하니 참고!

     

    오늘은 키즈팀은 블루원 워터 파크로 어른들은 포항으로 나서기로 되어있었다

    아이들은 아예 수영복으로 갈아입혀서 퇴실했다

     


    현재 코로나로 블루원 워터 파크는 100% 사전 예약제로 입장이 가능하다

    당일은 예약이 안되는듯

    코로나... 이노무 코로나...

     

    1899-1888로 자세한 문의 필요!

     

    현재 실내는 미운영 하고 

    실외만 오픈함

    (코로나때문인지 실내는 운영하지 않고 있는듯!)

     

    때문에 락카도 실외 락카만 오픈한 상태

    나는 블루원에 실외 락카가 있는지도 몰랐다 ㅋㅋㅋㅋ

    그래서 입장할때 락커키 받는 데스크도 밖에 나와있다 

     

    입장시 워터 마스크를 인당 1매씩 무료로 나눠주는데 분실시 구매해야하므로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

    물이 닿으면 숨쉬기가 어려워 턱에 걸쳐놨다가 파도 타다가 분실 하기 쉽다

    그래서 마스크 걸이를 가지고 가면 좋다!!

     

    날씨가 너무 뜨거워서 외부에 주차하기가 좀 그랬는데

    지하 주차장이 있더라??

    블루원 워터파크 나름 3번째인데 지하주차장 있는거 처음 알았음 ㅋㅋㅋㅋ

     

    외부에 무료 보관함도 있었다

    선글라스나 안경, 락커키 등 기타 물품을 무료로 보관할수 있어서 좋다

    지금 블루원 워터 파크는 올인클루시브로 이용이 가능하다

    올인클루시브라니 해외여행온줄 ㅋㅋㅋㅋ

     

    몰디브 해외여행때 처음 들어본 올인클루시브

    암튼 모든게 포함이다

    구명조끼, 점심식사, 워터파크 이용료!.

    그리고 파밀리아 체험 1회까지!

     

    점심식사는 2시 반까지만 가능하니 참고

    음식은 짜장면과 볶음밥, 불고기덮밥, 제육덮밥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짜장면이랑 볶음밥, 불고기 덮밥이 맛있었다

    제육도 괜찮은데 내입맛에는 달달한 불고기랑 짜장면이 더 좋음

     

    그밖에 간단한 가쓰오부시로 우린 국물이랑 단무지 깍두기가 밑반찬으로 셀프로 가져다 먹을수 있다

     

    이중에 체험 한가지 무료로 할수 있는데

    아이들만 해당됨 ㅋㅋㅋ

    어른들은 제외 ㅋㅋㅋ

     

    나라면 비즈 팔찌 할텐데

    아이들 눈에는 만득이 인형이 더 좋아보였나보다

     

    풍선에 밀가루를 넣어서 털실로 머리를 만들어 묶어주고 네임펜으로 얼굴을 그려주면 끝!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데 아이들은 참 저런 체험을 좋아함 

     

    또 각각 하나씩 틀린 체험을 하면 좋을텐데

    한명이 고르면 나머지도 다 똑같은거 한대 ㅡ.ㅡ

     

    적당히 물놀이를 하고

    출출해질때쯤 1시 30분쯤가서 점심을 먹고 나니 딱 2시!

    체험시간 2부가 2시부터 시작이라 바로 체험을 할수 있었음!

     

    식사하는자리와 체험하는 장소가 가까워서 좋았다

     

    야외에 높은 미끄럼틈이 2개 있는데 빨간색은 120cm부터 이용 가능하고

    하나도 안무서움 ㅋㅋㅋㅋ

    아이들과 같이 타기 딱 좋다

    경치도 좋고

    라이프 가드 알바 청년도 친절하니

    애들한테 말도 예쁘게 걸어준다

    어쩜 저렇게 싹싹한지

    얼굴도 훈훈한 청년이었음

     

    재작년까지만 해도 이쪽에서 놀았는데

    언제 훌쩍 큰건지 이제는 시시하다고 여기서는 놀지도 않음 ㅋㅋㅋㅋ

     

    아이들 모습이 정면에 나와서 핸드폰에서 지우개기능으로 지웠더니 

    좀 얼룩이 남았네 ㅎㅎㅎ

    파도풀도 강한 파도는 운영하지 않고 일반 파도만 나온다고 하나

    이것도 충분히 재미있었음

    깊은쪽보다는 바깥쪽이 더 파도가 쎄서 재미있었음!

    역시 워터파크는 파도풀이지!

     


    10시~5시까지 운영하는데

    4시쯤 나와서 씻으러 갔다

    우선 샤워실에 바디워시인지 샴푸인지 표시도 안되어 있는 정체모를 

    제품이 있고 수건은 대여가 안되고 구매만 가능!수건이 2,000원이라 오히려 대여하는것보다는 구매가 더 좋은거 같다물에 젖지 않도록 비닐에 개별포장되어 있음

     

    블루워 워터파크라고 로고가 적혀있는 흰색 수건이다

     

    로고가 적혀있으니깐 기념품적인 느낌보다는 왠지 수건을 몰래 가져온 느낌??ㅋㅋㅋ

    하지만 구매라는거~~~

     

    그리고 세면도구 파우치는 1,500원이고 샴푸, 린스, 폼클렌징, 바디워시, 치약, 칫솔이 들어있다

    샴푸랑 린스 폼클렌징을 사용을 해서 남은것만 사진을 찍었는데

    다른 구성품도 마찬가지로 저렇게 작은 파우치에 1회분정도만 담아있다

     

    여기도 오션월드와 마찬가지로 짤순이는 없고 비닐봉지만 준비되어있다

    그리고 오션월드는 면봉이랑 드라이기가 있었는데 여기는 선풍기만 있었다


    이제 으른들의 포항 구경 사진이다

     

    지금 해바라기가 한철이라 해바라기 밭에서 사진 찍을수 있는 포토존이 있었는데

    너무 또 엄마가 정면으로 나온 사진이라 갤럭시 폰으로 지우개 기능을 사용했더니

    얼룩이 남음 ㅋㅋㅋㅋ

    포항하면 호미곶!

    호미곶 하면 이 손모양 조형물!

    밀물이면 손이 잠겨서 사진을 못 찍는다던데 다행히 

    손이 보여서 찍었다!

     

    동백꽃 필무렵이란 드라마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이 드라마를 포항에서 찍은줄 몰랐다

    동백이가 운영했던 까멜리아~~

    나는 동백이보다도 오정세 배우때문에 봤다 ㅋㅋㅋ

    아 노규태 역활이 너무 찰떡이었어 

    완전 좋았음!!

     

    내부는 까페로 운영되고 있고 

    팥빙수가 유명하다던데 팥빙수는 안시키고 커피만 마시고 왔다네!

    다음번에는 꼭 다시 가면 팥빙수 먹어야지

    팥빙수 사진이 엄청 맛있어 보이더라는~~~

     

    향미가 타고 다녔던 까멜리아 배달 오토바이 까지 그대로 있다~~

     

    점심은 공효진이 강추했다던 할매식당에서 먹고 왔음!!

     

    먹기전에 찍었어야 했는데 ㅠㅠ

    맛은 나쁘지 않았음!

    으른들이 좋아할만한 반찬들!

     

    나름 이렇게 알찬 2박3일이었다 ㅎㅎㅎ

     

    집으로 돌아오늘 차 안에서 찍은 사진!

    사진으로는 안보이는데 구름쪽에 무지개가 희미하게 보였는데

    무지개가 안나왔네 ㅡ.ㅡ

     

    어우 이번 효도여행 만족이었다

    부모님이랑 이모도 좋아하셨고 애들도 만족했던 여행!

    나는 힘들었지만 ㅎㅎㅎㅎ

    다들 만족했던 여행이라 마음만은 힘들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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