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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예쁜까페 "지금이곳"하루 of 아는 언니 2020. 6. 7. 02:13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다녀오는 길에 맛있는 황해 칼국수를 먹고
디저트를 먹으로 지금 이곳 카페에 왔어요
영종도에서 직장을 다니는 사촌동생이
언니 저기 어떤 까페가 있는데 엄청 장사 잘되는지 점심때만 되면 차들이 막히고
주차 관리해주는 아저씨가 도로가에 나와서 주차정리까지 해준다며
오늘 사람 없는거 같으니깐 한번 가보자고 해서 왔어요
동생도 처음 가보는거라고 해서 왔는데
엄청 큰 까페더라구요
평상시에 손님들이 많긴 한지 주차장이 엄청 넓네요
엄청 넓고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게 잘해놨어요
이런 대형 자리는 아이들과 오는 가족들이 앉아서 너무 편하게 있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이런 큰 소파 자리는 처음 본거 같아요
집에 놔도 좋을 거 같은데 저런 큰 소파가 거실에 들어가려면 얼마나 큰집에 살아야 할까요? ㅎㅎㅎ
주문하는 쪽 말고 중간에 베이커리 코너가 따로 있는데
빵이 다 나가고 몇 개 남은 게 없었어요
그래도 페스츄리 밤식빵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칼국수를 그렇게 먹고서 또 들어가지 다니 ㅠㅠ
지금 이곳 카페 텀블러랑 원두도 따로 디피 되어있었어요
자리가 여러 가지 형태로 있는데 엄청 크고 넓어서 비좁아 보이지 않아요
한쪽에는 한옥 느낌이 나는 커피 테이블과 좌식 자리가 있는데
그쪽에는 손님들이 계셔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이 핑크색 문 앞에서 사진 찍으면 너무 예쁠 거 같더라고요
마당도 넓게 있던데 루프탑까지 있네요??
보호자 없이는 올라갈 수 없으니 꼭 어른이 같이 올라가 주세요
아이의 초상권으로 고양이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
루프탑에 이렇게 예쁜 포토존이 있으니 꼭 올라가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사진을 발로 찍는 사람이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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