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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 나들이 2. 이케아는 처음이니?
    하루 of 아는 언니 2020. 2. 24. 00:47

     

     

     

    임진각에서 외삼촌들과 만나기 전에 

    잠시 쉬어가는 이케아

     

    엄마랑 이모도 이케아는 처음 와본다고 하여 모시고 옴

     

    코로나바이러스도 무심한듯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광명동굴처럼 입장할 때 열 체크를 해주면 더 좋았을 텐데 약간 아쉬웠어요

    광명 이케아랑 롯데 프리미어 아웃렛이 붙어있기 때문에

    이케아를 둘러보고 롯데 프리미어 아울렛도 같이 둘러보면 좋았을 텐데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늘어가는 이 시점에 

    이케아 레스토랑에서 얼른 먹고 얼른 마시고 나왔어요

     

    엄마랑 이모가 이케아가 처음이라서 간단히 설명해줬어요 ㅎㅎㅎㅎ

    먼저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제일 꼭대기 층으로 올라갑니다

    제일 꼭대기층에는 쇼룸과 레스토랑&카페( 키즈카페도 있음 )가 있는데요

    키즈카페는 키 제한이 있어요 95~135cm 아이만 입장 가능하고 무료입니다

    95cm 이상이라도 기저귀를 차고 있거나 혼자 화장실 이용이 안 되는 친구라면 이용할 수가 없어요

    일일이 케어할 수 없기 때문이죠

    시간은 1시간만 이용이 가능하고요 이용신청 작성서를 써서 내면 진동벨을 줘요

    50분이 지나면 10분 전에 진동벨이 울리는데 이때 바로 출발해야만 10분에 도착할 수가 있어요

    이케아는 동선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 구경하다가 오려면 시간이 꽤 걸리거든요

    쇼룸 입구 앞에 키즈카페가 있어요 이름은 스몰란드랍니다 :)

     

    저희는 커피랑 간식만 먹을 겸 잠시 들어온 거라 키즈카페는 이용하지 않았어요

     

    쇼룸으로 입장을 하니

     

     

     

     

     

    제가 애정 하는 라탄 등이 전시되어 있네요 

    더 구경하고 싶지만 얼른 발길을 돌립니다 ㅠㅠ

     

    쇼룸으로 들어와서 조금만 가면 레스토랑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쓰여있는 화살표가 있어요

    이케아는 가격 대비 맛있는 음식들이 많기 때문에 간단히 식사만 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지름길이 있는 거 같아요

    동선이 굉장히 복잡하거든요

    쇼룸을 통해서 내가 사고자 하는 소품을 결정해요

    중간중간 이케아 연필과 메모지, 그리고 종이로 된 일회용 자가 비치되어 있어요

    챙겨서 메모지에 제품 번호를 메모하면 좋고요

    가벼운 소품 구입 예정이라면 입구에 마련되어있는 노란색 큰 비닐 가방을 챙기세요

     

    가벼운 소품은 바로바로 쇼룸 안에서 담을 수 있고요

    큰 인테리어 소품이나 가구는 아래층에서 가져올 수 있어요

    아래층에는 굉장히 큰 카트가 있어서 그 카트에 담으면 됩니다

     

    계산도 아래층에서 한 번에 하면 돼요

     

    자 이제 레스토랑 이용법을 알아볼까요??

    먼저 자리 선점을 해야 해요

    오늘은 그래도 자리 찾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았어요

     

    항상 사람이 많기 때문에 자리가 없거든요 

    처음으로 창가 차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창가 자리에는 이렇게 약간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되어 있고 등받이도 편안한 소파로 되어있거든요

    뷰는 보너스로 따라오고요

    아이와 엄마랑 이모한테 자리에 앉아계시라고 한 다음 주문하러 갑니다 ^^

     

     

     

     

    저도 처음 왔을 때 같이 온 동네 언니 아니었으면 한참 헤맸을 텐데 ㅎㅎㅎㅎㅎ

    오랜만에 온 거라 다시 한번 이용방법을 읽어 봤어요

     

     

     

    주문하는 곳 1과 주문하는곳 2가 있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주문하는곳 1은 막아놨어요

    일단 주문하는곳 쪽에 있는 카트를 하나 끌어주세요

    계산대 옆을 쿨하게 지나가 줍니다 계산은 마지막에 하는 거니깐요

    카트를 끌고 안으로 들어가면 카트에 트레이를 올릴 수 있도록 하얀 트레이가 준비되어있어요

    카트는 3단으로 되어있는데 저는 트레이는 2개 꺼내서 올렸어요

    음식 접시랑 컵이랑 올리려면 1개 가지고는 부족할 거 같았거든요

     

     

     

     

    처음은 만들어져 있는 간단한 디저트 샐러드, 생수, 병 음료를 먼저 담을 수 있어요

     

     

     

    초코 롤이 참 맛이 있었어요 리코타 치즈 샐러드도 먹고 싶은데 연어 샐러드도 먹음직스럽게 생겼네요

     

     

     

     

    완성된 디저트와 샐러드를 담고 나면 가운데에는 직접 셰프님들이 요리를 하고 주문을 받아요

    이케아 왔으면 미트볼을 먹어줘야죠 ㅋㅋㅋㅋㅋ

     

     

     

     

    이밖에 많은 메뉴들이 있어요

    일단 저는 미트볼이랑 감자튀김을 주문했어요

     

    줄을 따라서 앞으로 가면 주문한 음식이 나와요

    음식을 담고 계산대 쪽으로 가면 치킨과 크로켓, 빵 등을 담을 수 있는 곳이 나와요

     

    유혹을 넘기고 계산대 앞으로 가면 컵들이 있어요

    커피는 머그컵, 탄산음료는 글라스 컵을 꺼내요 

    아이스커피는 머그컵에 냉장고에서 얼음팩을 커내면 됩니다 

    셀프로 만들어 먹을 거니깐요 ㅎㅎㅎㅎ

    컵의 수만큼 계산을 하고 컵만 있으면 커피든 탄산음료는 무제한 리필이 돼요 

     

    계산을 하면 커피에 필요한 크림과 설탕 포크와 나이프 수저가 있어요 

    필요한 수만큼 챙겨서 자리로 갑니다

     

    음식을 테이블에 놓고 

    커피와 음료를 가지러 갑니다

     

     

     

     

     

    에스프레소로 뽑아서 크림과 설탕을 엄청 넣고 얼음을 넣어서 

    엄마와 이모가 좋아하는 믹스커피 맛이 느껴지게 만들어 드렸어요

     

    더 구경할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얼른 코로나가 잠잠해지길 바랍니다 ㅠㅠ

     

    주차는 1만원이상 영수증이 있으면 4시간까지는 무료이고 그 이후로는

    10분당 3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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