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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용인 한국민속촌 할인정보!!하루 of 아는 언니 2020. 1. 28. 23:08
친정부모님이 명절 연휴가 역으로 올라와 주셔서 생긴 여유시간으로
어른들 모시고 민속촌에 갔다
급작스런 나들이라 급히 찾아본 할인정보
http://www.koreanfolk.co.kr/information/promotion_list.asp
민속촌 홈페이지를 타고 들어가면
항상 있는 기본적인 할인 생일할인, 인근 주민 할인, 한복 할인, 군인 할인이 있고
시기에 따라 이벤트성 할인이 있는거 같은데
급히 준비할수 있는 할인은 아이돌 팬클럽 풍선 할인이었다
출발하기 전 근처 문구점에서 풍선을 샀는데 물풍선은 안되고 글자나 그림이 프린트 안 돼있는 풍선만
가능하다고 함
그냥 불어서 보여주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할인이라 선택했고
풍선 색깔은 흰색 노란색 펄보라 펄레드 4가지만 가능하다
펄이 들어가 풍선은 찾기 힘들어서 노란색과 흰색 풍선 위주로 사서 출발했고
도착하니 2시 반 정도 되었다
민속촌이 6시까지만 해서 너무 늦게 도착한 거 같아 마음이 급했음 ㅠ
여름에서 늦가을까지는 밤 10시까지 야간개장도 한다고 하니
저녁에 가는 민속촌도 운치 있고 좋을 거 같은데
6시면 나가야 하는 아쉬움 ㅠㅠ
대략적인 위치 지도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는 놀이마을 먼저 들어가서 시간을 많이 보내서
미쳐 하지 못한 체험을 많이 못서 이번에는 민속마을 쪽 먼저 둘러보기로 했다
지난번에는 진짜 독수리? 매? 도 날리고 볼거리가 좀 많았던 거 같은데
생각보다 지난번보다 볼게 없어진듯한 느낌???
연휴라 쉬러 가셨는지 조선시대 캐릭터 연기자 분들이 안 계셔서 더 아쉬웠다
늦게 와서 그런가....
사또 아저씨 거지 아저씨 등등 보고 싶었는데 ㅠ
다음번에는 참고해서 행사시간 지켜서 가야겠다
식사는 그냥 민속 반점에서 먹었는데 이것도 늦게 가니 재료 소진으로 안 되는 메뉴들도 있었다
탕수육이랑 돈가스.....
날씨가 겨울 날씨 같지 않게 따뜻해서 좋았는데 저녁쯤 되니 제법 쌀쌀해서
주점에서 막걸리에 파전 같은 거 먹을 생각이었는데...
늦게 간 게 죄는구나...
봄이나 가을 날씨 좋은 때 다시 한번 가야겠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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