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 "간판 없는 횟집"

 

어버이날을 맞아 방문한 부산!

어머님 아버님과 함께 포항 간절곶으로 식사도 하고 바다도 보고

바람도 쐴겸 다녀왔다

 

포항 간절곶은 2번째 방문인데 그때마다 이 횟집에 왔다 ㅎㅎㅎ

아버님이 이곳 음식을 좋아하심!

 

선장님 부부가 가정집에서 하시는 횟집이라 간판 없는 횟집이라고 한다

 

선장님이 직접 잡은 횟감으로 운영하는곳이라 예약은 필수!

연락처: 052-239-0453 / 010-8802-5473

주소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평동길 19

대문앞에 주차할 자리가 있는데 예약 손님만 받아서 그런지 주차장이 넓지 않다

4대? 5대 정도 댈수 있고

길 건너편으로 1~2대 정도 더 댈수도 있을것 같다

대문안으로도 마당에 1~2대정도 댈수 있으니 예약 손님만 온다면 주차공간은 충분 한듯!

 

이렇게 대문에 주소가 평동길 19라고 적혀있음

이름 없는 횟집이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은 그냥 지나칠수도 있음 ㅎㅎㅎ

간판 없는 횟집인줄은 알고 있었으나 정말 아무 표시가 안되있음

현수막이나 입간판도 없음!

대문이 너무 예쁘다

 

작은 정원이 있는데 봄이라 그런지 싱그러운 느낌!

 

마당에서 보이는 바다!

 

오래된 담벼락도 멋스럽다

 

 

정말 가정집이다!

주방도 가정 주방!

이쪽은 안채로 선장님이 거주하는 곳인듯 하고

손님들이 식사할수 있는 공간은 대문쪽에 따로 있다

 

벌써 제법 손님들이 있었다 

2시예약이었는데 차가 조금 막혀서 10분정도 늦었는데 

앉자 마자 바로 셋팅을 해주셨음

사모님 혼자서 바쁘게 운영하고 계셨는데 주말이라 더욱 바쁘셨나보다

 

일인당 2만원인가?

5인 한상차림으로 계산하셨는지 모르겠지만 

10만원이었고 따로 음료와 소주, 맥주를 마셔서 11만원정도 나왔음

(직계 가족으로 5인예약 가능 했어요^^)

식사후 매운탕까지!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근처 까페로 이동!!

 

신선하고 자연산 회를 맛볼수 있고

아는 사람만 오는 맛집 같은 느낌!

숨겨진 나만 아는 그런 비밀스러운 맛 집이라고 해야할까??

 

다좋은데 화장실이 조금 불편했다 ㅎㅎㅎㅎ

 

포항인줄 알았는데 울산이었던 간절곳 이름 없는 횟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