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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캠핑 타운여행 of 아는 언니 2020. 8. 20. 22:44
코로나 영향으로 올해 여름 휴가는 다들 국내로 가는 추세 인듯
산속에 캠핑장은 공기도 좋고
캠핑 특성상 밥도 직접 해먹고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로 할수 있는 구조로
여행할수 있는것 같다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차가 많이 막힘
아침 8시 반에 출발해서 1시반에 도착했다
심지어 휴게소에서 밥을 먹지도 않고 화장실만 들른 정도인데 ㅠㅠ
배고파서 맛있는거 먹고 싶어서 휴게소를 거르면서 왔는데
검색해보고 마지막 휴게소를 들어갔는데
원래 밥 메뉴가 있었는데 오래전에 올린 내용이었는지
간단한 라면 우동뿐 이었다
라면 먹을바엔 캠핑장 도착해서 끓여먹는게 낫겠다 싶어서 그냥 바로 캠핑장으로 입성!!!
이런 작은 다리를 건너는데 생각보다 좁다
길지는 않지만 이렇게 좁은길을 들어가야 캠핑장에 도착할수 있다.
캠핑사이트 옆에 1대까지 주차가 가능하고 그외 추가 차량은 입구쪽에 추차 하게 되어있는데
주차했놓고 관리사무실에 가서 발영체크를 하고 이동할수 있게 되어있다
캠핑 사이트 지도
우리는 VP1과 VP2를 빌렸는데
VP는 다른 캠핑장과 다른점이 천장이 있다는것
비가 오는 날씨에 딱이었음 ㅎㅎㅎㅎ
단점은 잘때 화장실을 가는 사람들이 많아 시끄러움??
길이 약간 걸을때 소리가 많이 나는 길??
흙길이 아니라서 또 밤에는 주변이 조용하니깐 더 소음이 크게 들린거 같긴하다
인터넷으로 위치를 봤을때 숲속 2구역과 바라보고 있는 위치라서 걱정했는데
실제로 도착해보니 길쪽에 가림막이 되어있고 뷰는 화살표방향 뷰라서
뷰가 너무 좋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조용히 읽어봄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초보가 보기에 좋았다
뷰를 보시라~
구름낀 산 봉우리가 마음이 편안해진다
앞에서 살짝 좌측으로는 아까 지도에 표시한 숲속 2구역 FD1, FD2가 보인다
저쪽에서 보는 뷰도 기가 막히겠지??
그리고 살짝 오른쪽으로 보면 숲속 4구역 FD10인지 F11인지? 저자리도 한적하니 탐이 나는 자리 !!!!
숲속2구역쪽 FMDs5데크인데 옆에 작은 데크가 하나 더있고
높이가 VP쪽이나 관리실 앞의 오토캠핑장보다 높아서
뷰가 나쁘지 않다
FD6자리
FMDs5쪽이었나?? 옆에 작은 데크가 붙어있다 서비스 데크인듯
부엌사진 따뜻한 물도 잘나오고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있다
샤워실 역시 깨끗하다
넓고 관리 잘되어 있음
대형 미끄럼틀이 있는 수영장!!!!
물이 차긴했지만 계곡물보다는 안차가웠다
도착해서 수영장, 퇴실하기 전에 수영장 이용을 했다
아이들은 참 좋아했음
낙엽이 조금 떨어져 있긴 했는데 그래도 이정도면 깨끗하게 관리 잘 되어있었다
지름길이긴 한데 좀 위험해서 아이들이 내려가는거는 비추이고
주차장쪽으로 돌아서 캠핑장 입구를 통해서 가는것이 안전하다
인제캠핑타운네이버 사이트에서 보니깐 이렇게 평상과 파라솔도 되어있던데
지금은 없어져있다
현재 모습
비가 와서 수량이 있는편이긴 했는데
애들 놀기는 위험해 보여요
수영장이 있으니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놀면 되고
이쪽은 굳이 이용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
물은 깨끗한데 고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다슬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물만 깨끗하고 시원함~~
관리실 가는길에 있는 모래 놀이장
작지만 이런공간도 있고
주변에 이런 콘센트가 있는데
연결선은 준비해가거나 대여하면 된다
대여비는 2000원!!!
집에 기다란 멀티탭 콘센트가 없으면 대여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장작은 10,000원이었음
한망태기를 주시는데 양이 제법 많아보였는데
하룻밤이면 끝 ㅎㅎㅎㅎ
불멍 사진도 하나 찍을껄
우리가족 첫 캠핑
소꿉놀이하는 기분으로 다녀왔는데
아이도 좋았다고 하고 나도 좋았음
하루정도는 ㅎㅎㅎㅎㅎ
뷰는 너무나도 좋았으니깐 자고 일어나서 눈뜨면 보이는 숲솦 뷰라니....
무엇보다 첫 캠핑을 깨끗하고 시설 잘되어있는 인제캠핑장에서 해서
첫캠핑의 추억이 더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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