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쥬라리움 실내동물원 키즈까페까지!! 시간제한 없음

날씨가 추울 때는 실내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을 수밖에

하남 쥬라리움이 실내에서 동물들을 볼 수 있고 키즈카페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갔다

입장료를 내고 먹이를 구매해서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도 출수 있다

너구리 같은 동물을 가까이서 보기가 힘들어서 신기했다

너구리는 사과만 먹더라....

당근은 안 좋아함 맛있는 거는 알아가지구...

과일 먹이는 당근은 많이 주는데 사과는 1개? 2개만 주더라....

사과가 비싸니 어쩔 수 없겠지 그래서 너구리 먹이는 2번 주었고

나머지는 토끼랑 기니피그 행이다

 

기니피그가 얼마나 많은지...

아참 입구에 알파카가 한쌍 있는데 굉장히 적극적으로 먹이를 달라고 다가와서

어린 친구들은 깜짝 놀래 우는 아이들도 많았다

 

 

토끼 말고도 이름 모를 동물들이 많았고

앵무새랑 뱀도 있다

사육사분이 시간마다 앵무새를 어깨나 팔에 올려주기도 하고

뱀을 꺼내서 만질 수도 있게 해주기도 하는데

그날그날 시간마다 체험할 수 있는 동물들이 달라진다고 함

 

금붕어 체험비를 내면 2천 원에 컵과 뜰채를 빌려주는데 컵에 금붕어를 2마리 담아 가져 갈 수 있다

금붕어를 얼마나 잘 잡던지...

컵 가득히 잡았지만 집에서 키울 환경이 안되었기에 잡은 금붕어는 다시 넣어놓고 왔다

 

금붕어 먹이주기는 어른도 너무 신기했다

금붕어들이 젖병을 따라 올라오는데 아기들 같았음 ㅠㅠ

 

고양이를 만날 수 있는데도 시간은 20분으로 정해져 있고

따로 비용을 내야 하지만 고양이들이 너무 순하고

냄새도 안 나고 너무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는 느낌

 

미어캣도 몇 마리 있었는데

와 이 미어캣들이 어찌나 살갑던지

적극적으로 다가오는데 우리가 자기들 신기해하듯이 얘네도 사람이 신기한 듯

 

쥬라리움

입장료만큼 먹이 구입하는데 돈을 쓴다는 함정이 있지만

제법 넓은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메리트!!

 

키즈카페가 분명히 괜찮다고 그랬는데

쥬라 리움 쪽에 유아용 키즈카페가 생각보다 부실해서 이게 뭐야 했는데

따로 분리되어있었음

쥬라 리움 입구 쪽에서 복도를 따라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키쥬~카페가 있음

 

굉장히 넓다

이층으로 되어있어서 층고가 높고 

공간이 넒어서 아이들이 많아도 답답하지 않았음

 

대형 블록!!

집 만들어보기도 하고

 

우리 귀염둥이가 제일 좋아하는 방방도 있고!!!

 

쥬라 리움 옆에 있는 유아 놀이터 

볼풀이랑 미끄럼틀이 전부여서 실망했었던...

안쪽에 있는지도 모르고 여기서 놀고 있었음

 

https://zoorarium.com/

쥬라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