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강릉순두부

저녁 때우러 나왔어요 ^^

저희 가족이 두부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연합카페에 겉절이 사진이 너무 맛있게 나왔더라고요

겉절이를 좋아하는 남편님을 위해서 방문했습니다 ^^

무한리필 두부 국물??

너무 고소했어요

7살 아이가 원래 두부를 안 먹거든요

근데 밥 대신에 이 국물을 계속 먹더라고요

고소하고 맛있다며 ㅎㅎㅎㅎ

제가 본 사진은 항아리 뚜껑 같은 곳에 먹음직스럽게 놓여있었는데

저희 가족이 간 날은 이렇게 되어있었어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지만

맛만 있으면 되죠 

 

 

맷돌로만 정식을 시켰어요

맷돌로만 정식은 두부전골, 보쌈, 두부부침, 순두부, 모두부 등등 메뉴판 그림 보고 시켰는데

기대보다 양이 너무 적었어요

특히 보쌈..... 

반찬이 대부분이 두부였는데 두부집이 당연한 거지만.... 그래도 약간 아쉬움??

두부집답게 두부는 엄청 맛있었답니다 ^^

생각보다 아이가 잘 먹어서 좋았어요 

 

이상 아는 언니의 강릉 순두부집 후기였습니다 ^^

 

 

나오면서 모니깐 강릉 순부 부집이랑 같은 집인 거 같은데 여기는 무인으로 운영되더라고요

무인 음식점으로 주문은 셀프 계산대에 기계로 선택해서 주문하는 거 같던데....

먹는 사람도 없었다는....

다음번에는 순두부 짬뽕 먹으러 가봐야겠어요 무슨 맛일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