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성공 비법 1. 청약통장 있나요??

감일지구, 다산신도시 당첨된 기억을 더듬어 과정을 공유해볼까 해요:)

저랑 제 동생은 대학 졸업하고 나서 줄곧 서울에서 자취생활을 했어요

반지하, 옥탑방, 다세대 주택부터 시작해서 내 집에 대한 꿈이 항상 있었는데요

최근에 그 꿈을 이루게 되어 미천하지만 제가 청약에 성공하게 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감일지구에 당첨이 되었고 동생은 다산신도시에 당첨이 되었어요

다산신도시는 이미 입주가 시작된 지 2년이 다 되어 가고

저는 최근에 당첨되어서 아직은 건설 중입니다 :)

 

 

청약을 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 청약 통장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20대 초반에 우리은행에 다니던 언니 권유로 현재 바깥양반인 그 당시 남자 친구와 사이좋게

청약통장을 만들었고요

 

저축에 소질이 없는 저는 2년 만에 해약 후 탕진

바깥양반은 꾸준히 납입하고 있었어요

다만 그 당시 정보가 없었던 처라 그냥 오래도록 청약 넣으면 장땡인 줄 알고 

2만 원씩 넣고 있었다는 거~~

월 인정금액은 2만 원부터 최대 10만 원 까지 인정해주는데요

똑같이 1년을 청약을 납입했고

커트라인도 1년이라면 

납입인정금액순이라 1년부어서 24만 원보다는 1년 부어서 120만 원 인 사람이 당첨입니다

이 정도는 다 알고 계시죠??

무조건 10만 원씩 넣으세요

 

반대로 월 20만 원씩 납입해도 1년 240만 원이 아니라 120만 원만 인정해줍니다

 

그리고 청약 가입 후 매달 납입을 못해서 미납되었다면 

한 번에 미납된 금액을 넣지 말고

쪼개서 입금하면 미납회차도 인정받을 수 있어요

 

즉 청약을 6개월을 밀렸으면 한 번에 60만 원을 넣지 말고

 10만 원씩 6번/  60만 원을  6번 나눠서 입금하시면 

6회 차 인정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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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1순위 조건은 어떨까요?

공공분양, 공공임대, 민간분양, 민간임대, 국민임대, 10년 임대 등등

너무나도 많은 청약 종류가 있는데요

 

그중에 1순위가 우선적으로 기회를 가지게 되고 

1 순위자들이 기회를 가지고 난 다음에도 물량이 남는다면 그때 2순위에게 기회가 돌아갑니다

 

1순위 정말 중요하죠

그 1순위 조건이 청약 가입 후 2년이 넘은 사람  (인정 회차가 24회 이상)

수도권은 1년 이상 지방은 6개월 이상 등 조건들이 붙어요

 

그 외 무주택이나 최근 2년 또는 3년 이내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는 청약을 넣으려는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해야 되는 등등

 다른 조건들도 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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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공고 난 아파트 중에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가 있어서 공고문을 가져와 봤습니다.

이 지역은 비투기 과열지구라서 과거 당첨된 사실이 있어도 가능하고 1 주택을 소유한 자도 청약이 가능하네요

 

이번에 공고가 난 이 아파트 기준은 청약저축 1년이 경과해야 하고 예치금 기준에 충족해야 해요

 

공고문 기준이긴 하지만 대략 큰 틀을 벗어나지는 않아요 

그러니 기본적으로 저 기준만큼은 준비가 되어있다면 좋겠죠?

 

청약을 1년 동안 2만 원씩 넣었다면 24만 원이 있을 테고 예치금 기준에는 모자라기 때문에

1순위 자격이 안 되겠죠??

이 경우에는 176만 원을 미리 채워서 200만 원이 돼야 1순위 자격이 되는 거랍니다

 

 1년 동안 10만 원씩 넣었다면 120만 원이 있을 테고 80만 원 채워서 200만 원을 만들어야 되겠네요

물로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물건에 청약을 넣는다는 조건과

수원시 또는 경기도 거주민일 경우에 말이죠

 

다음 포스팅에는 또 다른 팁을 가지고 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