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고당" 까페 - 한옥까페

 

 

031-576-8090

주소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121

 

남양주 한옥 까페 "고당"

베이커리가 따로 있고 한옥 건물이 여러개 있어 방에 들어가서 차를 마실 수 있더라
프라이빗한 공간이 많기도 하고 내가 간날은 사람이 많지 않아 좋은 자리로 안내받을수 있었지만
주말에는 자리가 부족할듯!!

전기 판넬이 있어 뜨끈뜨끈 했다

 

 

 

월요일 이었지만 나름 사람이 많았음

주변에 볼거리도 없는데 순수하게 커피 마시러 여기까지 온단말인가!

나도 뭐 엄마랑 동생부부랑 나들이겸 콧바람 쐬러 오긴 했다 ㅎㅎㅎㅎ

입구에 체온계가 세워져있는데 작동 안하는듯;;;;

직계가족은 5인 이상 입장이 되는 상황이긴 했지만

고당에 오기전에 방문했던 냉면집은 증빙서류를 꼼꼼히 체크해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보여주고 입장했던거에 반해 좀 아쉬운 부분!

따로 직원이 체크를 한번 더 해주면 좋을듯!

 

 

 

딸기 크로와상과 생크림 몽블랑은 없었다

 

 

 

생크림 조각케익, 팡도르, 치즈 퐁듀

빠네같은 빵이 치즈 퐁듀!

 

 

 

먼저 입장하면 직원이 주문하는쪽으로 가서 메뉴를 선택할수 있게 도와주고 

계산을 마치면 자리로 안내 해준다

베이커리는 따로 계산하는거라고 하여 빵먼저 고르고 음료를 선택했다

자리도 좋은 자리로 안내해주셔서 좋았지만 주문한 메뉴를 우리가 앉아있는 자리까지 가져다 주셔서 좋았다

 

 

 

대략적인 가격대!
합리적인 가격은 아닌것 같지만

그냥 색다른 느낌으로 나들이 가고 싶을대

한번 올만한 까페!

인스타에 보면 저녁에도 많이 와서 사진 찍어가던데

사진 잘 찍는 사람들이 오면 더 좋을듯

저녁 분위기도 낮과 다른 매력이 있었음
팥으로 유명하다던데
팥빙수가 맛있다고 하니 여름에 다음에는 저녁분위기를 느끼러 한번더 가봐야지ㅎㅎㅎ

 

 

 

나름 운치있는 분위기라 

엄마랑 이모도 좋아했음

멀리서 올만한 정도는 아니지만

가까이 살고 있으니 한 번 정도는 올만한거 같았고
사진을 잘 찍는다면 인생사진도 건질수있는 까페

 

 

 

엄마가 좋아한다던 할미꽃

하필이면 왜 할미꽃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엄마가 좋아한다니 왠지 그냥 내가 사다준 꽃도 아니지만 내가 할미꽃 사다준것 처럼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