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온가헌 feat 정약용 도서관 with 놀이터

정약용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반납하러 나왔는데

예약을 안한 사람은 3시부터 입장 가능 함

오전 타임이 끝나고 방역을 한다음 다시 오후 입장객을 받는데 

시간이 남아서 근처에 예쁜까페랑 맛집들이 많다길래 둘러봤다

 

정약용 도서관 앞에 흑화당이 있는데 그 옆으로 들어가면 바로 놀이터와 온가헌이 나온다

 

점심 장사가 끝난 시간이라 한가했음 

 

콩나물 국밥은 가격이 착하다 ^^

메뉴랑 가격표

콩나물 국밥과 콩나물 비빔밥을 주문했다 

엥? 왠 수육??

그렇다 여기는 콩나물 국밥을 시키면 수육이 나온다 

헐 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맛있다 수육이 ㅠㅠ

콩나물무침도 약간 새콤? 하니 색다른 맛이 나고

수육도 부드럽고 냄새도 하나도 안남!!!!

국밥이 얼마나 뜨거운지 

한참 식혀서 먹었는데 국밥도 뭐 나쁘지 않음

든든하게 한끼를 채우고 나왔는데

놀이터가 보이네??

아이들이 놀이터를 지난칠수 없지 ㅠㅠ

아직 도서관 입장 시간인 3시가 되려면 시간도 남았고 해서 조금 놀기로 한다.

모처럼 비도 안와서 아이가 오랜만에 놀이터에 나와서 아주 신이났음

주택가에 있는 놀이터인데도 규모가 나름 컸다

 

아파트단지안에 있는 놀이터에서만 놀다가 다른 놀이터를 보니 새롭고 더 신난듯 하다

 

그네도 있고 

미끄럼틀도 다양하다

 

 

철봉처럼 매달린 상태에서 돌리면 회전하는? 신기한 놀이기구도 있고

 

모래 놀이터도 있음 !!!!

시소가 특이함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외출해서 콧바람 쐰 하루!!!

 

도서관에 갔는데 동생이 책 반납을 늦게해서 동생꺼로 책을 빌릴수 없었다. 그래서 내껄로 빌려주고 알게된 꿀팁!!

책 반납이 미뤄질것 같으면 홈페이지에서 연장 신청을 10일까지 할수 있다는것!!!!

좋은 도서관 꿀팁!!!